수산물 최대 반값할인. 대한민국 수산대전 18일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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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수산부(장관 문성혁)는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주요 제철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‘대한민국 수산대전’ 행사를 본격 진행
오는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특별전
해수부는 총 38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수산대전의 참여업체를 선정
참여업체는 대형마트 8곳(이마트·홈플러스·농협하나로유통·롯데마트·GS리테일·메가마트·서원유통·수협마트)과 온라인 쇼핑몰 15곳(11번가·컬리·쿠팡·한국우편사업진흥원·이베이코리아·수협쇼핑·위메프·오아시스·SSG.com·CJ ENM·더파이러츠·GS홈쇼핑·롯데온·인터파크·꽃피는아침마을), 생협 4곳(한살림·아이쿱·두레·행복중심 생협), 수산 창업기업 4곳(얌테이블·삼삼해물·풍어영어조합법인·바다드림)이다.
참여업체는 행사 기간 동안 해수부가 지원하는 20% 할인에 추가로 자체 할인을 더해 최종 30~50%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. 다만,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별 1인당 1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한다.
전통시장에서의 할인은 제로페이(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)를 통해 진행된다. 소비자는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(App)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(약 9000여 곳)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수산물 상품권을 30% 할인된 가격에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.
해수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과 국민들을 위해 총 210억원 규모의 ‘대한민국 찐 수산대전’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. 연간 7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를 통해 1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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